3차 지역소위원회 모임이 경남 산청에서 있었습니다.

이번 모임에도 순창, 화천, 광주, 부산등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쁜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먼 길 마다않고 와주셨습니다.

그리고 이번 모임장소를 제공해주신 경남귀농학교장님의 아미랑 농원에서 직접 기르신 염소와 오리요리를 제공해주셨습니다.

모두들 바쁜데도 불구하고 염소를 먹기위해 온거아니냐는 의심스런 눈빛들을 교환하며 시작된 이번 회의는, 각 귀농학교의 성과와 아쉬웠던 점등을 나누며 다가올 2016년도의 귀농교육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.
나아가 2016년도부터 새로이 재편될 지역위원회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습니다.

그간 교육위원회 안에 있었던 지역소위원회를 내년부터는 지역위원회로 통합하여 각 지역귀농학교를 중심으로 새로이 지역의 거점을 만들어 나가려 준비하고 있습니다.

새로이 활약하게될 지역위원회!!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~^^